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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C 등 프레온가스 대체물질 출원 증가
기후변화협약 2010년 사용규제 따라
2009년 06월 29일 (월)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프레온(CFC, chlorofluorocarbon)가스의 사용이 2010년부터 전면적으로 사용금지 됨에 따라 환경친화적인 수소화불화탄소(HFC, hydrofluorocarbon), 과불화탄소(PFC, perfluorocarbon)로 대체되는 양상이다.

특허청 통계에 따르면, CFC 내지 HCFC 출원은 2004년까지 꾸준한 출원율을 유지하다가 2004년을 정점으로 그 출원이 점진적으로 감소(최근 5년 평균 △13.1%) 추세에 있으며, 이와 반대로 HFC, PFC는 2004년 이후 급증하기 시작하여 최근까지 꾸준하게 증가(최근 5년 평균 25.7%)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HFC 및 PFC의 경우 외국인에 의한 출원이 내국인에 의한 출원(최근 5년 평균 11.1%)보다 절대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HFC, PFC가 당분간 프레온 가스를 대체하는 적임자로 등장하고, HFC, PFC 개발이 외국 기업에 의해 거의 독점되어지고 있다는 산업계의 의견을 그대로 반영해 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하여 특허청 화학소재과 강영진 심사관은 “2010년 프레온 가스가 사용 금지되고 2016년 HCFC가 규제되므로 해당 기술분야에 대한 물질의 개발 및 출원이 산업계에 실제로 적용하는 싯점보다 통상 3~5년 앞선다는 점을 고려할 때 2010~2012년이 프레온 가스 대체물질을 원천특허로 선점(先占)하려는 격전의 해(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프레온 가스 대체 물질에 대한 연구개발은 전기, 기계 분야 등 모든 산업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업종(業種)에 관계없이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프레온 가스 대체물질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이를 통해 외국으로부터 국내 산업계의 보호 및 외국기업의 특허권에 의한 국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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