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TIC 2020’ 포스터.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은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SETIC 2020(전기설비기술기준 원크숍)’을 개최,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을 미리 만나보고 국내 에너지산업 기술동향과 국제 신재생에너지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KEC 기술세미나를 비롯해 11개의 기술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26일 열리는 국제세미나에서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이 좌장을 맡아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등의 신재생에너지 정책동향 및 현황을 들을 수 있다.

또 같은 날 개최되는 ‘국제 접지세미나’에서는 국내 및 영국 전문가들이 접지시스템의 개념부터 실제 사례까지 발표하며, ‘국가 에너지사업 기술동향 세미나’에서는 국가 에너지정책과 온실가스, 원자력, 청정화력, 신재생에너지 융합분야 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IoT 전기재해 예방 기술시스템’, ‘전기설비 사이버보안 기술’, ‘수상태양광 시설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