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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표준특허전략 국내 최초 공개
13일 특허청 · KINPA CIPO 조찬 세미나서 발표
LG, 삼성 등 33개 기업 참여
2009년 06월 29일 (월)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LG전자 전생규 상무가 LG전자의 표준특허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국제 특허분쟁 대응, 미래 특허포트폴리오 획득전략 수립 등 그간 기업내부에서만 간직해온 지식재산 경영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장이 만들어졌다.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지식재산협의회(이하 KINPA, 회장 이정환 LG전자 부사장)는 6월 17일(수) 오전 7시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LG전자,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LIG 넥스원 등 지식재산 업무를 총괄하는 주요 대기업·중소기업 CEO 및 임원 3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CIPO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CIPO 조찬 세미나는 국내 주요 대·중소기업의 CEO, 임원급이 참가하는 모임으로 격월간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조찬 세미나에서는 LG전자의 표준특허 연계전략 노하우가 공개됐다.
발표자인 LG전자 전생규 상무는 ‘기업에 있어서 표준특허의 의미와 확보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디지털 TV 등에서의 핵심특허 보유 전략과 4세대 휴대전화 등 표준시장 선점을 위해 표준화 전략을 소개했다. 

KINPA는 오는 8월에는 삼성전자 관계자가 기업의 특허 문화(Patent Culture)에 대해 발표하고 △중견기업 탑엔지니어링의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사례(10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불황기 일본기업의 지식재산 전략과 시사점(12월) 등을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앞으로 계속될 세미나가 우리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경영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CIPO 운영 확산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를 주최한 KINPA는 지난해 6월 4일 67개 기업으로 창립한 민간 지식재산 분야 협의체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LG전자, 삼성전자, POSCO 등 85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KINPA에 가입을 원하는 기업은 KINPA사무국(☎02-3459-2804,이메일 : kinpa@kipa.org)으로 연락하면 되고 세미나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KINPA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CIPO란
CIPO(Chief Intellectual Property Officer)는 지식재산의 창출, 권리화, 활용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자를 의미한다.
전세계적으로 특허분쟁의 심화, 미래시장 선점 경쟁 등 기업경영의 환경이 변화되면서 지식재산 담당자의 역할이 기전 특허출원, 등록권리 관리에서 경영전략까지 총괄하는 기업의 중추역할을 해야 함에 따라 부각되는 자리이다.
CIPO는 △기업내 지식재산권 총괄 관리 △R&D?생산단계에서 판매?마케팅까지 기업경영의 전 과정에서 관련부서와 협력하여 거시적인 관점의 지식재산 경영전략 수립?추진 △지식재산권에 대한 가치평가를 통해 인수?합병(M&A), 자금조달(Financing) 등 기업의 재무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 하는 일을 수행한다. 
미국의 경우 HP, IBM, Microsoft 등에서 이미 CIPO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은 정부차원에서 ‘지적재산추진계획2007’을 수립하여 기업들에 CIPO의 설치를 적극 촉구, 캐논은 2007년부터 CIPO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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