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MIPO 직무교육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지역사회 혁신성장 선도 및 에너지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KOMIPO 직무교육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10월15일부터 강의에 들어갔다.

지난 2005년부터 산학협력 체계를 긴밀히 유지해온 양 기관은 올 2월 MOU 체결을 통해 에너지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에 대해 뜻을 같이 하고, 지역인재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코자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10월15일부터 12월11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중부발전 실무 부·차장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발전설비 및 전력거래 △신재생 △4차 산업혁명 등 발전산업 각 분야의 실무 관련 내용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제주대 LINC+ 사업단에서 준비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특강 및 프레젠테이션 교육 등의 취업 관련 강의도 함께 진행, 에너지산업에 특화된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