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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근무자 업무환경 디지털화 추진
서부발전, 공공기관 최초 ‘1인 1RPA’ 기술 도입
2020년 10월 16일 (금) 류태수 elenews@chol.com
   
 
  ▲ 태안발전본부 직원이 주요 작업계획서 작성을 위해 RPA로 구현해 활용하고 있는 모습.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발전소 현장근무자의 업무환경 디지털화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1인 1RPA’ 기술을 도입한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은 프로그래밍 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단순·반복적인 사무업무를 수행하는데 활용되는데 ‘1인 1RPA’는 구성원 모두가 개인 환경에서 RPA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업무를 분석해 단순·반복적인 형태를 분류하고, 이를 RPA 툴에 적용하기만 하면 매번 같은 업무를 RPA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등 기존의 전사업무 자동화단계를 넘어 클릭 한 번으로 단순 업무를 지속적으로 자동 처리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1인 1RPA’는 현재 일본의 도요타, 싱가포르 싱텔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입한 바 있는데 서부발전은 지난 9월 통신요금 지로처리 등에 우선 도입한데 이어 이번에 공공기관 최초로 전사 도입을 확정했다.

서부발전은 ‘1인 1RPA’의 도입으로 발전소 운영·통계, 회의자료 작성 등에 소요됐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이로 인해 업무효율성이 향상돼 발전설비 분석과 현장진단, 안전관리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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