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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청정에너지 발굴
서부발전-수자원공사 MOU, 탄소배출권 확보 노력
2020년 10월 06일 (화) 류태수 elenews@chol.com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해외 신재생에너지 발굴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공사와 해외 수력발전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이 협력해 해외수력 사업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서부발전은 수자원공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 수력발전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해외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발굴할 계획인데 CDM 사업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해 이를 국내로 전환한 후 탄소배출권 거래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수자원공사에서 추진 중인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사업은 지난 7월 국내 CDM 사업으로 등록됐으며, 연간 27만 톤에 달하는 탄소배출권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서부발전은 ‘해외사업 마스터플랜’을 수립, 2030년까지 해외발전 설비용량 8GW 확보를 목표로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는데 특히, 해외 수력발전사업은 라오스 수력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네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거점을 확장하고, 동유럽, 북·남미 진출을 통해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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