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IT교육프로그램 지원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한전KDN은 9월1일 광주광역시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마을에 ‘KDN IT움’을 기증했다.

‘KDN IT움’은 IT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컴퓨터실을 조성하고, IT교육을 지원하는 ICT업과 연계한 한전KDN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광주, 나주시 등에 15개소를 기증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에 총 25개소를 기증할 계획이다.

이번이 15번째인 ‘KDN IT움’은 고려인마을 내 지역아동센터인 ‘바람개비꿈터’에 설치됐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트북과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가 설치된 PC룸을 구성했다.

또 겨울방학에는 아이들을 위한 SW코딩 등 비대면 ICT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