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공사공제조합은 강남구 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노쿡백’ 300개를 제작·전달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강남구 내 복지시설 서비스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노쿡백(NO-COOK BAG)’ 300개를 제작·전달했다.

‘노쿡백’은 재사용이 가능한 광목 에코백 안에 통조림 반찬, 즉석 죽, 즉석 밥 등을 담은 비조리 식품키트로 조합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엽서도 함께 담았다.

지난 2016년 출범한 전기공사공제조합 ‘E-사랑봉사단’은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2,000만원 상당의 구호식품과 생필품이 담긴 ‘효(孝)상자’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