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역농가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한 그린인재 양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전국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7월27일부터 8월14일까지 ‘온실가스 감축사업 서포터즈 3기’ 공개모집을 통해 총 70명의 그린인재를 선발, 8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온실가스 감축사업 관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서부발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교육대상을 기존의 충남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진행함에 따라 모집정원도 크게 늘렸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 3기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실무와 관련된 양질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받게 되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중 우수 참여자에게는 향후 지역농가 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 모니터링과 컨설팅 업무를 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짐과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 관련 유관기관 취업정보도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