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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변압기 센서 진단기술’ 개발 추진
전력연구원-지멘스SW-이삭ENG MOU 체결
2020년 08월 13일 (목) 김남표 elenews@chol.com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8월11일 SW 전문기업인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주)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인 이삭엔지니어링(주)과 함께 ‘차세대 변압기 센서 진단기술’의 개방형 사물인터넷 플랫폼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변압기는 정전 고장의 원인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상태를 주기적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의 개발이 필요하지만 변전설비 종합예방진단시스템을 구축하는데는 많은 비용과 인력이 소모하다.

이에 따라 전력연구원은 2019년부터 고가의 변압기 진단기술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변압기 센서 진단기술’을 개발 중이다,

변압기 등 기기 내부에 과열 등 이상 현상이 발생하면 내부의 절연유 등이 열분해 되면서 다양한 가스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가스의 양과 조성을 분석하면 변압기 내부의 이상 유무 및 위험수준의 측정이 가능하다.

전력연구원은 변압기 상태감시 측정에 필요한 수소가스를 10ppm 수준까지 측정이 가능한 반도체식 센서를 개발했으며,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아세틸렌과 일산화탄소 센서도 개발할 예정이다.

전력연구원의 반도체식 센서는 변압기 내부로 삽입 가능한 프로브 형태로 개발돼 변압기 상태 정보의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다.

전력연구원은 개방형 사물인터넷 플랫폼에 접속하기만 하면 손쉽게 가스분석기를 이용한 변압기 상태진단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전력연구원은 지멘스가 운영 중인 개방형 사물인터넷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는 ‘실시간 변압기 상태감시용 가스모니터’를 개발하고, 이삭엔지니어링과 함께 ‘가스데이터 분석시스템’을 출시해 해외 전력사를 대상으로 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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