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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재생에너지 산업생태계 견인
남동발전, ‘분산형전원 디지털플랫폼 5개년 계획’ 발표
2020년 08월 11일 (화) 김남표 elenews@chol.com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디지털 뉴딜에 따른 사회 각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 산재한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가상발전소(VPP)로 통합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디지털전략처와 신재생사업처를 중심으로 ‘분산형전원 플랫폼 구축 추진단’을 발족하고, 단계별 플랫폼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분산형전원 디지털플랫폼 사업’ 개발에 나섰다.

이번 계획에 따라 남동발전은 첫 단계로 자체운영 중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활용해 가상발전소 사업모델을 연내 구축할 계획인데 공기업 최초로 2.55㎿의 소규모 전력중개자원을 등록 완료하고, 신재생에너지 자원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관제 인프라를 전문 운영센터에 구축해 가상발전소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단계로는 내년부터 작은 용량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유한 국민들을 플랫폼을 활용해 모집하고, 이를 통해 국내 태양광 용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1㎿ 이하의 소규모 태양광 자원을 집약시킴으로써 분산된 소규모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마지막 단계로는 개방성, 다면성, 확장성,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다각화하는데 태양광기자재 도소매시스템, 전기차 충전서비스 제공 등 총 7개 부문의 핵심 서비스를 선정해 단계적 파생사업의 확장을 통해 플랫폼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해나갈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플랫폼 비즈니스 5개년 계획이 마무리되는 2025년에 이르면 태양광을 포함한 모든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플랫폼 내에서 사업개발부터 중개거래, 발전소 매매 등 종합적으로 관리·운영해 국가 재생에너지 보급 레벨을 세계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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