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이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기반조성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2020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동 경진대회는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출품작이 증가하면서 명실상부한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최근 한전KDN에 입사한 신입사원 중 5명이 이 대회에 참가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가 지역 소프트웨어인재 발굴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교(대학원생 포함)와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대상이며,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그린뉴딜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작품이면 분야 제한 없이 팀(5인 이내)이나 개인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9월28일부터 10월30일까지 한전KDN 홈페이지(www.kdn.com/kdncontest)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작품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4개 팀을 선발, 11월18일 한전KDN 본사에서 팀별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