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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연계 ESS 전력수급 자원 활용
산업부, ‘ESS 전력수급 활용 시범운영’ 시행
2020년 08월 04일 (화) 백광열 elenews@chol.com

충·방전 시간 조정…운영신뢰성·안전성 등 평가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전력수급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태양광 연계 ESS를 전력수급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태양광 연계 ESS 전력수급 활용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8월4일부터 9월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범운영은 지난 7월 ‘재생에너지 연계 ESS 운영제도 개선’ 이후 태양광 연계 ESS의 충·방전시간 조정을 통한 전력수급 활용 가능성과 화재안전성 등을 시험하기 위해 산업부와 한전 등 전력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다.

시범운영 대상은 관련 업계와 사전협의를 통해 설비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인력이 상주하고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배터리·PCS 제작사, 설비용량 등을 고려해 15개소를 선정했으며, 운영은 현재 일정시간(10시~16시) 충전 후 사업자가 임의로 방전하는 방식에서 여름철 피크시간대(15시~18시)에 집중 방전할 수 있도록 충·방전 시간을 조정해 운영신뢰성 및 안전성, 출력제한 성능 등을 평가한다.

산업부와 전력 유관기관은 태양광 연계 ESS를 안전한 전력수급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충·방전 시간 변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ESS 온도상승 등 위험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ESS의 화재 안전성 등을 확인하며, 특히 업계 및 관련기관 협조를 통해 화재예방 대책을 사전에 확실히 마련해 설비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시범운영 이후 계절별 수요특성에 맞춰 충·방전 시간을 조정하는 등 태양광 연계 ESS를 전력수급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태양광 연계 ESS의 경우 충전은 정해진 시간에 하되 방전은 사업자가 임의로 해왔던 것을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피크시간대에 집중 방전하게 됨으로써 ESS의 활용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ESS의 화재안전성과 제어성능이 고도화되면서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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