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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50만㎿급 대산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준공
동서발전, 세계 최초 부생수소 활용 대규모 사업화 성공
2020년 07월 29일 (수) 류태수 elenews@chol.com
   
 
  ▲ 정세균 국무총리(왼쪽 6번째)를 비롯한 내빈들이 대산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28일 충남 서산시 대산산업단지에서 세계 최초·최대 규모인 50㎿급 ‘대산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 2,5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대산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충남지역 1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인 연간 40만㎿h의 전력을 생산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8년 1월 한화에너지, 두산과 공동으로 출자해 특수목적법인(SPC) 대산그린에너지(주)를 설립하고,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을 추진했는데 동서발전은 이를 통해 생산된 신재생에너지인증서(REC)를 매입하고, 한화에너지는 전력생산에 필요한 수소 공급과 발전소 운영을 책임지며, 두산퓨얼셀은 20년간 연료전지 유지보수를 책임지게 된다.

대산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원료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전까지 버려지거나 태워버렸던 부생수소를 활용해 대규모 사업화에 성공한 세계 최초 연료전지발전소로 국내 수소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

부생수소연료전지 발전방식은 LNG를 개질해 원료로 사용하는 연료전지에 비해 별도의 개질과정이 필요 없어 발전효율이 높고, 기존에 태워버렸던 생수소를 재활용해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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