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일 방사선진흥협회 회장(왼쪽)과 고준호 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이 ‘방사선 중소기업의 기술가치평가 및 TP 사업화 지원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7월28일 한국발명진흥회와 ‘방사선 중소기업의 기술가치평가 및 IP(지식재산) 사업화 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사 및 방사선 기업 대상 기술가치평가 등 기술기반 성장 지원 △IP 사업화를 위한 IP경영 교육 등 지원 사업 연계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원 사업 정보제공 및 정책홍보 협력 등 긴밀히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사선 중소기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가치평가, 기술거래, IP금융 등을 연계·지원할 예정인데 이를 통한 방사선 분야 지식재산 저변 확대로 기술거래시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일 방사선진흥협회 회장은 “협회에서는 현재 방사선 기술가치 지원프로그램 및 공공·기업 유망기술 고도화 R&D 지원을 통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기술사업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컨설팅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방사선 분야 IP기반 스타기업이 출현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