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이 7월27일 (재)함께일하는 재단과 ‘아마존 US 및 알리바바 입점 지원 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한전KDN이 기탁하는 1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공익성, 사업성, 전문성 기준의 3단계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해외수출을 계획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20개사를 선정, 해외 판로개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각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판매자와 전문가를 통한 입점교육을 비롯해 전문가와의 개별 컨설팅과 콘텐츠 제작 등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전KDN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시장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각 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