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연구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 전기재료연구본부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원장 유성) 혁신기술실이 6월12일 전기연구원 창원본원에서 ‘공동연구 및 성과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및 공정혁신 기반 분석기술’을 활용한 전기재료 연구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전기연구원 전기재료연구본부는 배터리, 전기변환, 전도성/절연성 나노재료 등 전기소재 융합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핵심본부로 전기적 특성을 부여하거나 전기에너지의 저장이나 변환을 위해 다양한 화학물질을 다루고 있어 미세한 재료들을 어떻게 잘 분석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전기연구소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소재·부품 분석평가 기술을 보유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혁신기술실과 손잡고 △소재기반 정밀분석 인프라의 공동 활용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학술행사 추진 및 기술정보 교류 △인적교류 및 장비활용 등의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