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은 6월2일 경주 HICO에서 ‘CEO-협력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기업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6월2일 경주 HICO(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상생발전 T/F’ 요원, 40여개사 협력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생발전 T/F’는 한수원의 정책수립 과정에서부터 협력기업을 참여시켜 한수원과 협력기업 모두 윈-윈하기 위한 조직으로 지난달 발족됐다.

‘코로나19 공동 극복 및 협력중소기업들과의 소통 강화’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품장비 국산화 추진현황, “상생협력 T/F’ 운영현황,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 그 동안의 중소기업 지원현황 소개에 이어 증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한 협력기업의 애로사항 청취가 아닌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모색하는 등 참석자 전원이 열린 대화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