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므론의 자회사인 오므론소셜솔루션은 태양광발전 패널 등의 추가접속이 가능한 가정용 멀티축전파워콘디셔너(PCS) ‘KPBP-A’를 오는 10월31일부터 판매한다.

축전지만으로도 가동하는 PCS로 동사의 옵션기기를 조합시키면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한 태양광발전 패널의 추가가 가능하게 된다.

동시에 판매하는 16.4㎾h의 대용량 축전지와의 세트 가격으로 530만 엔(세금별도)이다.

향후 3년간 4만대의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멀티축전PCS는 축전지에 축적한 전력으로 가정에 있는 100V 대응 가전을 가동할 수 있다.

게다가 옵션인 트랜스유니트를 접속하면 에어컨이나 IH쿠킹히터 등 200V 가전에도 대응한다.

동사는 이미 태양광발전 패널을 이용하고 있는 가정으로의 도입도 상정하고 있다.

기설 태양광발전용 PCS가 고장일 경우 옵션기기의 PV유니트와 교환한다.

이것에 의해 멀티축전PCS와 태양광발전 패널을 접속할 수 있다.

멀티축전PCS는 일반형과 중염해형을 취급하고 있다.

오는 10월31일 함께 판매하는 16.4㎾h의 축전지유니트 ‘KP-BU164-S’는 동 용량대 축전지에서는 최소 사이즈를 실현했다.

대용량이기 때문에 정전 시에도 장시간 가동을 이어갈 수 있는 외에 VPP(가상발전소)로의 적용도 가능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