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경남 창원지역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2020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참가자를 5월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특화분야인 ‘지능전기 기반 기계 융합’과 관련한 아이템을 가지고 창원지역에서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다.

참가자들에게는 6월 한 달간 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이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업아이템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 10명(팀)이 선정된다.

우수 10명(팀)에게는 전기연구원의 기술지원은 물론 창업까지의 전 과정을 맞춤 지원받는다.

주요 혜택은 △사업아이템 검증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지원 △분야별 전문가 1:1 매칭을 통한 멘토링 및 창업 코칭 △IR 행사를 통한 투자연계 지원 △창원 창업보육센터 공간 활용 지원 △평가 우수자 대상 1,500만원 상당 지원금 제공 등이다.

또 창업 후에도 한국전기연구원의 기술지원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지원 사업 및 강소특구 육성사업 등 지속적인 후속관리를 통해 사업의 조기안착 및 기업성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