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20일 개최된 ‘2019년도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4월20일 본사에서 ‘2019년도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한 설비기술처 박신영 차장 등 4명의 직원과 4개 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한수원은 부품·장비 국산화, 공공구매 확대, 판로개척 지원 등 협력중소기업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제안을 하거나 동반성장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포상을 시행해 참여도를 높이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해 ‘부품·장비 국산화 T/F’를 발족하고, 단종품 등 국산화에 3년간 100대 과제 1,000억 원을 투입해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 11월에는 상생협력기금을 활용,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