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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장연속운전 3,000시간 달성
서부발전, 태안IGCC 안정화 단계 진입
2020년 04월 14일 (화) 류태수 elenews@chol.com
   
 
  ▲ 서부발전의 태안 IGCC 발전소 전경.  
 

국내 유일 가스석탄화 복합발전설비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의 태안IGCC발전소가 4월13일 무고장연속운전 3,000시간을 달성했다.

지난 2016년 8월 준공된 태안IGCC는 상용화 초기단계에 설계·제작·운전 경험이 전무해 다양한 설비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설비개선과 운전기술 향상을 통해 3년 만에 연속운전 3,000시간을 달성하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IGCC 설비의 3,000시간 연속운전은 미국 등 IGCC 선진국에서도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운영 실적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태안IGCC 3,000시간 무 고장연속운전은 서부발전과 협력사의 결집된 기술력으로 이루어 낸 공동의 성과로 설비안정화에 기여한 직원과 협력사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고, “IGCC는 폐지 예정인 기존의 석탄발전소 인프라를 최대한 대체해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노후발전소 폐지로 우려되는 지역경제 공동화 해소 및 기후변화협약 등의 환경규제 강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안정적인 설비운영을 통해 무고장 운전을 지속, 기존 석탄발전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IGCC 발전기술의 자립을 통해 한국형 IGCC 플랜트가 국가 수출전략 품목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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