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4월10일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기술을 교류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기술교류 및 사업개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국내 수소에너지 생산, 저장·운송, 이용사업 및 발전사업과 해외 수소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해 사업정보, 자료의 상호교환 협력, 기술교류, 사업개발 수행, 인적자원 교류, 교육훈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망라하고 있다.

양 기관은 또 에너지전환시대에 자원보다 에너지 관련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에너지기술협의회(가칭)을 구성해 기술을 선도하고 에너지기술 공기업으로서의 시대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