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발전은 화상회의를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제1차 발전설비 소·부·장 국산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4월8일 ‘2020년도 제1차 발전설비 소·부·장 국산화 온라인 설명회’를 원격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올해 추진되는 발전기자재 국산화에 대한 주요정보 및 지원제도를 화상으로 설명한 이날 국산화 설명회에서는 △국산화개발 수요기자재 목록 및 주요내용 △사내 지원제도 및 시제품 현장실증 절차 △국산화개발 참여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발전의 국산화개발 1분기 수요기자재는 총 184건으로 발전설비제어시스템과 같이 국내 발전기술 향상에 필요한 고난이도 핵심기자재부터 각종 기기에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류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서부발전은 국산화율을 오는 2030년 90%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발전기자재 및 원천기술 국산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