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주 발전사업노조 중부발전 본부장,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신동주 중부발전 노조위원장(왼쪽부터)이 노사특별합의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노사가 4월8일 본사 사장실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공동대응 및 착한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노사특별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노사특별합의에 따라 노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착한소비 추진 △코로나19 비상상황 공동대응을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 △지역주민, 협력사, 회사로의 감염 및 확산 저지를 위한 대응에 동참키로 했다.

중부발전 노사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 T/F’를 개최해 지역화폐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아동·노인·복지시설 등에 마스크 및 손세정제 보급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 졸업식과 입학식 취소에 따라 상황이 어려운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화훼류 구매 등에 뜻을 모으고, 착한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