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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해체엔지니어링 지원 계약’ 체결
한수원, 국내 원전해체 인력 첫 번째 수출
2020년 04월 07일 (화) 백광열 elenews@chol.com
   
 
  ▲ 지난해 8월 한수원 본사에서 있었던 원전해체협력 MOU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David Harris Kinectrics 사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이달 초 캐나다 원자력엔지니어링 회사인 Kinectrics와 캐나다 원전해체 현장에 국내 원전해체 전문인력을 파견하는 ‘캐나다 해체엔지니어링 지원 계약’을 체결한다.

우리나라 원전해체 인력이 해외로 파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한수원과 Kinectrics가 맺은 원전해체협력 MOU의 첫 번째 결실로 과거 한수원이 수행한 월성1호기 압력관 교체 및 설비개선 공사의 기술성을 Kinectrics로부터 높게 평가받아 동사의 유사사업에 한수원의 참여를 희망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수원 4명 및 협력회사 1명 등 원전해체분야 전문가 5명은 1년간 Kinectrics로부터 일정한 보수를 받으며 캐나다 브루스원전, 피커링원전, 달링턴원전 등 중수로 해체현장에서 해체폐기물 관리, 공정사업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수원과 Kinectrics 이번 계약으로 양사의 중수로 해체사업 역량을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할 수 있는 미래사업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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