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4월6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온라인 개학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저소득층 학생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에 태블릿PC 100대를 전달했다.

이번 태블릿PC 기증은 스마트기기가 없어 온라인수업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됐는데 기증된 태블릿PC는 부산지역 저소득층 학생 가운데 다자녀가구를 우선 순으로 100명에게 지급된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처음으로 시행되는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취약계층 학생들이 온라인 교육에 소외받지 않도록 긴급 지원을 사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발전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학사업 등 교육지원을 부단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