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지전기는 최근 주물생산 에너지소비를 저감할 수 있는 신형 유도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유도로는 전기로의 일종으로 촐 스크랩 등을 고온으로 가열해 용해시킨다.

신제품은 3차원 시뮬레이션을 사용한 고정도한 자계해석으로 코일이나 철재를 최적으로 배치한다.

1톤의 원재료를 용해시키기 위해 필요한 전력원단위를 종래에 비해 5% 저감했다.

후지전기는 일본 국내외에서 자동차메이커를 중심으로 판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