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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극복 특별 금융지원 시행
전기공사공제조합, 대출금 연체이자 면제 등
2020년 03월 25일 (수) 백광열 elenews@chol.com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특별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최근 ‘제176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사중단 등 피해를 입고 있는 조합원의 경영안정과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금융지원대책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한 지원대책안에 따르면 조합은 공사수요 감소 등으로 사업장 운영에 타격을 입은 조합원을 위해 3개월간 대출금 연체이자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합원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보증·융자 등의 채무에 대한 분할상환을 유예할 계획이다.

미납채무가 없는 경우에 한해 일정기간 채무상환을 유예하고, 지연손해금도 면제하며, 5,000만원 이상 보증금 납입 건에 대해서도 분할상환계획서 제출 시 일정기간 상환을 유예하고 지연손해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또 분할상환 연체로 업무거래가 정지된 조합원에 대해서는 계약금액의 증액 또는 기간연장을 허용하는 추가보증서를 발급하는 등 임시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며, 기존에 보증서를 발급받은 공사가 중지된 경우 연장된 공사기간에 대한 추가보증수수료를 면제키로 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오는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지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며, “이번 대책으로 조합원이 비용부담을 덜고, 사업장 운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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