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월19일 김포시 시설관리공단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한 ‘석탄대체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3개 기관 공동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한 친환경 고품위 청정연료 개발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가스화 발전사업을 추진해 정부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음식물쓰레기 가축사료화 시설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현재 사용이 금지돼 적체되어 있는 사료를 활용해 고품질의 바이오차 고형연료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발전 및 그린수소 생산기술을 목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