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당진화력본부에 약 3,000억 원을 투입해 132만 톤 규모의 ‘당진화력 1~8호기용 야외저탄장 옥내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6년 당진화력 9,10호기용 60만 톤급 옥내저탄장을 건설해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1~8호기용 저탄장을 추가로 옥내화해 당진화력 전체의 비산먼지 발생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서발전은 3월 초 기본설계에 착수했으며, 오는 2022년 1월 5~8호기용 옥내저탄장(74만 톤급) 건설을 착공하고, 이어 1~4호기용 옥내저탄장(58만 톤급)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