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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만 가는 한전 적자
한전 작년 영업손실 1조3,566억 원 기록
2020년 02월 28일 (금) 백광열 elenews@chol.com

원전이용률 상승·유가하락 불구 손실 지속

한전은 2019년 연결기준 매출 59조928억 원, 영업손실 1조3,566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매출 1조5,348억 원, 영업이익은 1조2,486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2월28일 2019년도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하면서 영업손실의 주요 증가요인을 원전 이용률 향상과 연료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냉난방 전력수요 감소 등에 따른 전기판매 수익 하락과 무상할당량 축소에 따른 온실가스배출권 비용 급증, 설비투자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감가상각비·수선유지비 및 미세먼지 대책에 따른 비용증가 등으로 분석했다.

한전은 올해 전년대비 원전 이용률 상승(70% 중반대) 등이 경영실적 개선에 긍정적 요인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환율 및 국제연료가격 변동 등 대내외적인 경영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전력그룹사 간 협력강화와 경영효율화 등 고강도의 자구노력을 통해 실적개선과 재무건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요금체계 마련을 위해서도 합리적인 제도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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