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계측제어공업협동조합은 2월21일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공동사업 실적 성장을 위해 지역간담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한국계측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장섭)은 2월21일 공군회관에서 약 5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을 4억5,860만원으로 책정하는 등 주요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지난해 공동사업 실적을 목표치를 크게 상회한 147.4%를 기록한 계측제어조합은 올해도 공동사업 활성화를 조합사업의 핵심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지역간담회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규임원 선임이 있었으며, 유공자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조달청장표창, 중소기업중앙회장표창 등의 포상 및 우수실적 조합원에 대한 표창 및 포상금 전달도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윤장섭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계속 어려운 가운데 올해도 이러한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우리는 더욱 일치단결해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조합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해 사업실적을 목표치의 147.4%를 달성하는 등 매년 140% 이상의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며, “올해도 조합을 중심으로 더욱 노력함으로써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을 이룩하는 모범적인 조합의 위상을 확립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