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20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한국PLC공업협동조합 ‘제1차 정기총회’에서 정창호 이사장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공동사업 확대·단체표준 제정 등 사업계획 승인

한국프로그래머블로직컨트롤러공업협동조합(한국PLC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창호)은 2월20일 조합원 40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사업예산을 심의·확정하는 한편 제2대 이사장으로 정창호 초대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PLC조합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0년도 주요사업 및 기본운영 목표로 △공동사업 확대 및 활성화 △PLC 및 PLC 자동제어장치 지원사업 △품질향상 기술지도 및 기술개발 지원 △각종 자금지원 정보제공 및 추천 △조합업무 전산화 및 조합원업무 전산화 지원 △단체표준규격 제정 검토 및 해외표준 규격 인증 지원 △PLC 관련 법령 정비 참여 △기획조사 및 조직강화를 설정했으며, 올해 예산으로 2억2,000만원을 책정했다.

또 임원 선임에 있어서는 제2대 이사장으로 단독입후보한 정창호 현 이사장(주·싸이몬 대표)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으며, 이성원 대신피아이씨 대표 등 6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선임했다.

한편 현재 사용하고 있는 조합의 명칭도 한국프로그래머블로직컨트롤러공업협동조합에서 한국PLC제어공업협동조합으로 변경키로 했다.

이날 제2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정창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경영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