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新골드 창업특구 조성사업’ 발대식에서 최종 선정된 9개 청년창업팀과 기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월19일 ‘청년 新골드 창업특구 조성사업’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갖고, 경주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9개 청년창업팀에게 사업비를 전달했으며, 사업비 지원 등의 역할을 맡은 한수원과 경주시를 비롯해 상품판로를 지원하는 경주우체국,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신한은행, 식자재 분야 컨설팅을 지원하는 ㈜아워홈, 창업경영 및 지역특화 사회적기업 육성 관련 지원을 담당하는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 등 6개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각 기관들은 청년창업가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업운영 노하우와 경영역량 등을 적극 지원키로 뜻을 모았는데 이에 따라 창업팀들은 연내 도시재생구역 내 개소를 목표로 사업비 및 팀별 맞춤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경영 및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