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 관계자들과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제15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이사장 전호철)은 2월6일 전기공사공제조합 대강당에서 ‘제15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38명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

일반전형 114명, 조합원전형 86명이 지원해 5.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장학생 선발은 전기관련학과 재학생 중 가정형편과 학업성적으로 고려해 선발됐는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최대 250만원, 연간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는 전기공사업계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 7월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자발적인 출연을 통해 설립된 재단으로 2006년 1기 장학생을 시작으로 2020년 현재 1,285명의 장학생에게 약 3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전기업계를 대표하는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