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2월3일 경주 황룡원에서 ‘2019년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사업수행기관인 한국표준협회, 참여기업인 대건산업 등 11개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스마트공장 수축지원 사업을 통해 달성한 생산성향상 성과 및 참여기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스미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향상을 위해 자동화장비 구입, 제품설계 및 생산공정 개선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한수원에서는 중소기업의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총 사업비의 40%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부담분까지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여기업을 확대해 더 많은 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