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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정비관리시스템 국산화
서부발전, 풍력설비에 적용…글로벌 시장 개척
2020년 01월 21일 (화) 류태수 elenews@chol.com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최근 복합화력 등 발전설비 정비를 위해 자체개발·활용 중인 서부발전 고유의 예방정비관리모델(WP-PM)을 신재생에너지인 풍력발전설비에 성공적으로 확대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WP-PM 확대 개발을 위해 30년간의 정비관리 이력 데이터를 누적·관리해온 미국 전력연구소와 협업해 발전설비 고장원인, 이력, 위치 등 정비관련 주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고, 사내 설비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해 보유 중인 발전설비에 대한 중요도, 운전환경 등 설비특성을 분류하고, 설비관리에 최적화된 정비기준을 표준화했다.

서부발전은 이렇게 개발된 표준예방정비기준, 소프트웨어, 매뉴얼 등을 올 2월 화순풍력설비 예방정비부터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용 서부발전 발전기술처장은 “이번에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게 된 풍력발전 WP-PM은 서부발전 설비 유지관리와 정비기술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부발전이 정비관리 분야 글로벌 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인재육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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