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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건물용 연료전지시장 진출 가시화
에너지연, 5㎾급 고온 고분자 연료전지 사업화 추진
2020년 01월 15일 (수) 백광열 elenews@chol.com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이 세계 최고 수준의 고온 고분자 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소기업을 설립해 본격적인 ‘고분자 연료전지 시스템’ 사업에 돌입했다.

동아화성(주)과 합작투자를 통해 연구소기업 동아퓨얼셀(주)을 설립한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연구소 보유기술인 고온 고분자 연료전지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국산 건물용 연료전지시스템을 개발하고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이 연구소기업에 기술이전한 기술은 5㎾급 고온 고분자 연료전지 상용기술로 이 기술은 전기, 온열은 물론 냉열까지 생산하는 삼중열병합발전이 가능해 전기와 온열만 공급하는 기존의 연료전지시스템에 비해 운영 경제성이 탁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료전지 스택 전기효율(54%)도 보유하고 있다.

동아퓨얼셀은 올해 안에 5㎾급 고온 고분자 연료전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후 양산설비 확충, 해외시장 진입을 위한 추가 기술이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 연구책임자인 김민진 에너지연 연료전지연구실 책임연구원은 “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은 총 50%에 달하는 연료전지 열에너지의 적절한 수요를 찾아줌으로써 건물용 연료전지시장을 대폭 확장시키고,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연구소기업과의 지속적 협업을 통해 내수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출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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