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12월20일 KOTRA 본사에서 KOTRA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츨 및 기자재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해외 수출유망기업 발굴 및 해외프로젝트 입찰참여를 지원하고, 요르단, 칠레, 미국 등 해외법인과 연계해 마케팅을 시행한다.

또 KOTRA는 전 세계에 펼쳐진 무역관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협력사 수출 역량별 해외마케팅, 벤더등록, 입찰 등을 지원해 경기침체로 인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위기극복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이에 앞서 국내 5개 민간기업과 발전기자재 수출법인(KPGE Inc.) 설립으로 국내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무역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