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 조감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태양광발전으로는 국내 최대용량, ESS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사업(태양광 98㎿/ESS 306㎿h)’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사업’은 전국에서 일사량이 가장 우수한 전남 해남에 추진되는 98㎿급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사업으로 남부발전, 한양의 공동투자와 금융주간사인 KB금융그룹 등이 참여, 총 3,4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내년 3월 상업운전 개시를 위해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주민참여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해남군 전체 가정용 전력사용량을 충당할 수 있는 규모인 연간 128,000㎿h의 전력생산이 전망된다.

남부발전은 세계 최대 규모로 연계되는 ESS설비에 대해 안전보강에도 노력했는데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에 설치된 ESS설비는 올해 6월 ESS 화재예방을 위한 산업부 대책방안에 따라 모든 자재에 대한 KS인증 설비를 적용해 화재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