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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광주분원 완공 ‘눈앞’
2020년 6월 완공 예정…12월10일 상량식 가져
2019년 12월 10일 (화) 백광열 elenews@chol.com
   
 
  ▲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상량식에서 최규하 전기연구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호남권 신재생 전력변환 및 분산전력 산업 육성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호남권 대용량 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 및 분산전력시스템 분야 관련 산업육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 광주분원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기연구원은 12월10일 오는 2020년 6월 완공예정인 광주분원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상량식에서 최규하 전기연구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분원 설립은 기존의 창원본원 및 수도권 2개 분원과 함께 3각축을 이루어 전기·에너지 분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내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전기연구원 광주분원이 완공되면 한전 등 인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호남지역이 우리나라 전력산업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연구원 광주분원은 광주시의 핵심 산업인 스마트그리드산업 육성을 위한 분산전력 및 전력변환시스템 기술개발,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험인증 업무를 집중 담당하기 위해 총 3만평 부지의 규모로 2020년 6월 광주시 남구 압촌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선다.

향후 광주분원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D3+DC GRID'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D3는 저탄소(Decarbonization), 분산전력(Decentralization), 디지털(Digitalization)을 표현하는 용어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첨단 전기기술 핵심 분야다.

또 광주분원에는 전력기기에 대한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인 전기연구원의 시험설비도 들어설 예정인데 ESS시험동, 태양광성능시험동, 대용량 전력저장용 레독스흐름전지(RFB) 시험인증센터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시험인프라 구축을 통해 에너지밸리 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인증시험을 받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전기연구원은 완공될 광주분원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전환 정책 달성에 기여하고, 광주·전남지역이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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