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1월21일 6개 협력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시험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제표준에 준하는 시험설비 및 공간을 제공해 시험부담 경감 및 내적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시험 전문인력을 확보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적·기술적 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전KDN SMART 품질센터 내부 시험실 공간 확보 ▲내한성/ 내열성 및 습도시험용 챔버 외 18종의 시험설비 확보 ▲국제인증 규격에 부합한 설비기자재 제작 및 배치 ▲전기연구원 인증 기준 시험 설시 ▲시험센터 구축 인원 및 시험기기 운영요원 전문교육 실시 등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대내외 기술력 제고와 사업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