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양지초등학교 학생들이 ‘에너지로 버꾸는 세상, 우리가 그려요’ 일일에너지교육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상임이사 윤기돈)은 11월8일 성남 양지초등학교에서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우리가 그려요’ 일일에너지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5일 서울 논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수도권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데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코자 마련됐다.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생 눈높이에 서 에너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한 스토리텔링형 교재인 ‘에너지 갤럭시’를 이용해 이루어지는데 학생이 에너지 원정대원이 돼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볼을 찾아가는 수업으로 보드게임 방식의 교·보재를 활용해 흥미와 학습효과를 높였다.,

이번 교육에는 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환경교육센터가 함께 진행한 ‘에너지교육 강사양성’ 과정을 수료한 20여 명의 에너지·환경 전문가가 강사로 위촉돼 참여한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우리가 그려요’ 일일에너지교육을 내년에는 전국의 학교로 확대해 시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