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경영효율화와 스마트한 영업망 구축을 위해 지난 10월1일 직제개편에 따라 12월2일 자로 전남지역은 목포출장소와 순천출장소를 폐소하는 대신 나주출장소를 신규로 개소하고, 경남지역은 진주출장소를 폐소하고 이를 창원지점에 통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목포출장소와 순천출장소의 업무는 나주출장소와 광주지점으로 이관되고, 진주출장소 업무는 창원지점으로 이관된다.

나주출장소는 면적 660평, 지상 5층의 규모로 나주혁신도시에 건립되는 신사옥에서 영업을 개시하는데 나주신사옥은 전남지역 1,000여 조합원을 위해 서비스와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종합서비스센터가 될 전망이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영업점 통폐합은 서울지점 통폐합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이로써 공제조합은 김성관 이사장 취임 이후 18개 지점 6출장소에서 15개 지점 4출장소로 체제로 변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