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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CC 합성가스 및 해양미생물 활용해 수소경제 견인
서부발전, ‘해양 고세균 이용 수소생산 실증플랜트’ 준공
2019년 11월 07일 (목) 류태수 elenews@chol.com
   
 
  ▲ 김경재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오른쪽 4번째)과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해양 고세균 이용 수소생산 실증플랜트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1월6일 태안발전본부에서 해양수산부, 해양과학진흥원, ㈜경동엔지니어링, 해양과학기술원 등 해양, 바이오, 수소 에너지기술 실용화 개발 및 실증 관련 10여 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IGCC 합성가스와 해양 고세균을 이용한 수소생산 실증플랜트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실증플랜트는 연간 330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수소차 2,200대를 1년간 운행할 수 있는 양이다.

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2002년 탐사선 온누리호를 통해 파푸아뉴기니 인근 남태평양 1,650m 심해 열수구에서 ‘써머코쿠스 온누리누스 NA1'이라는 미생물을 채취해 분리·배양에 성공했는데 이 미생물은 수소 전환 효소를 대량으로 지니고 잇어 일산화탄소를 먹고 바닷물을 분해해 수소를 만들어낸다.

NA1이 수소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에너지원으로서 반드시 일산화탄소가 포함된 합성가스가 필요한데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IGCC 설비를 통해 이러한 합성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서부발전은 바이오 수소생산 실증설비와 시운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트러블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기술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국내 발전사 중 유일하게 수소 대량생산 기술실증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머지않아 해양미생물을 이용한 세게 최고의 수소생산 기술 완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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