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XPO 2019'가 11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11월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개막기념 테이프커팅 장면)

신기술전시회,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등 행사 다양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2019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19)'가 11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11월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BIXPO 2019'의 주제는 ’Digital Platform'으로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디지털을 기반으로 모든 것이 촘촘하게 이어진 초연결 사회에서 일어나는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거대한 변화에 주목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은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로 촘촘하게 이어진 초연결 사회의 미래 모습과 전력산업의 발전이 가져올 사회 전반의 급격하고 거대한 변화를 미리 상상해 보기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전력산업이 새로운 지평을 여는 보물지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BIXPO에서는 전 세계에서 299개 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전시회, ‘제51회 국제컴펀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및 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