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왼쪽)과 권남희 농협네트웍스 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1월5일 본사에서 농협네트웍스(주)(사장 권남희)와 ‘농촌 상생형 신재생에너지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과 농협네트웍스는 상호 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따른 청정에너지원 확대는 물론 농업인이 보유한 시설물과 부지를 활용해 농업인과의 협력으로 이익 공유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형 신재생에너지시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동서발전은 농협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농·축협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업인 소유의 축사지붕과 농지, 유휴부지 등의 사업지를 개발하고,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네트웍스는 신재생에너지 및 부동산개발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농협중앙회 계열사로 농촌지역 사업입지 확보와 인허가 등 사업개발과 설비건설까지 담당하고, 동서발전은 사업 공동협력은 물론 농민과 농촌사회와의 이익공유형 사업모델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