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발전은 11월1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발전설비 부품공급 안정 및 기술자립을 위한 국산화 로드맵’ 사업소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1월1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발전설비 부품공급 안정 및 기술자립을 위한 국산화 로드맵’ 사업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산화 로드맵, 테스트베드 및 사업화 지침 등 국산화 전 주기 관리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소, 협력사의 애로사항 및 개선 필요사항 등을 청취해 발전기자재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외산 3,489개 품목 중 2,534개 품목을 국산화 대상으로 선정하고, 향후 5년간 연구개발비 및 현장 테스트베드 제공에 716억 원을 투자해 1,760개 품목을 국산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계획에 따르면 현재 80%인 부품 국산화율을 오는 2024년까지 90%까지 높이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