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0월31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충남교육청, SK증권, 에코아이, 에코맘코리아와 ‘발전소 주변학교 대상 체험형 환경교육 개발 및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본사와 발전소가 있는 충청남도 중학교 자유학년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추진하게 되는데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 수 잇도록 진행한다.

방글라데시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사업 등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체험형 환경교육’이라는 테마로 1년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2학기부터 일선 학교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과 SK증권, 에코아이는 교육에 따른 비용 및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에코맘코리아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며, 충남교육청은 교육 대상학교 선정 등에 대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